진주역 차량정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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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진주역 차량정비고는 1925년 무렵 건립된 대한민국의 근대문화유산으로, 2005년 9월 1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0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특징:
- 경전선(경부선 삼랑진역과 호남선 송정리역을 잇는 철도) 개통과 함께 진주역에 설치된 차량 정비 시설입니다. 원래 이름은 '진주역 기관구'였으며, 기관차의 관리, 운용, 정비, 보관 등을 담당했습니다.
- 건축적으로는 아치형 출입구 2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중앙 상부에 솟을지붕을 만들기 위해 왕대공 트러스를 변형하여 구성하였습니다. 건물 정면 가운데 위쪽에는 둥근 창이 있고, 왼쪽과 오른쪽 벽면에는 지붕 트러스를 받치기 위한 버팀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벽면에 남아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합니다.
위치:
-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진주역이 현재 위치에서 개양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구 진주역 구내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 진주시는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포함한 구 진주역사 일대를 철도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진주역 차량정비고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진주역 차량정비고 (晉州驛 車輛整備庫)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지정 번호 | 202 |
| 지정일 | 2005년 9월 14일 |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879번길 18 (강남동) |
| 시대 | 일제강점기(1925년) |
| 소유자 | 한국철도공사 |
| 면적 | 1동, 1층 현황측량면적 688.9m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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